탈모는 총 3가지의 큰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자신의 탈모의 원인에 맞는 해결책을 맞게 써 야 탈모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선 탈모의 3가지 원인과 작동원리에 대해 이해해 봅시다.

 

1. 안드로겐 유전적 남성형 탈모 - DHT

남성 호르몬 인 테스토스테론과 5알파 환원효소(5-alpha reductase) 이 만나면 남성 호르몬의 일종인 DHT(디하이로드테스토스테론)을 만들어 냅니다. 이 DHT는 몸에서 혈구 생성, 인지능력 향상, 체지방 조절등의 다양한 선기능을 합니다.

 

하지만 머리의 두피 에서는 새로운 모낭의 기능을 저하시켜 탈모를 유발 시킵니다. DHT의 생성 양은 유전적으로 결정이 됩니다. 그래서 선천적으로 DHT의 양이 부족한 남성은 탈모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DHT의 분비에 의한 탈모는 질환이 아닌 유전적 미모에 관한 한 부분 일 뿐입니다. 그리하여 완치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DHT 의 분비 양을 막기 위해서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피나스테리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프로페시아, 아보다트의 화학적 원료입니다. 피나스테리드는 5 알파 환원효소의 활동을 막아 DHT의 생성을 감소 시켜 줍니다. 

 

아버지나 어머니 쪽 친척들중에 탈모가 있으면 탈모의 유전 형질을 가지고 있는 것 입니다. 그래서 유전형 탈모가 시작 되면 프로페시아나 프로페시아의 카피약들을 복용해야 합니다. 이런 유전적 원인에 의한 탈모에 샴푸나, 음식 등으로는 절대로 해결 되지 않습니다.

 

2. 혈액 순환 부족에 의한 탈모

두번째 탈모 원인으로는 두피의 혈관에 혈액의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모낭에 충분한 영양 공급이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그럼 모낭의 기능이 떨어지고 탈모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혈액 순환을 잘 해결해주면 다시 머리가 나거나 기존의 머리를 튼튼하게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혈액 순환형 탈모에는 미녹시딜을 복용해야 합니다. 커클랜드, 마이녹실등의 약 품의 원 화확 재료입니다. 미녹시딜은 초기에 고혈압 약으로 개발 중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미녹시딜을 복용하니 다모증이 나타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탈모약으로 개발된 사례입니다. 미녹시딜은 혈관을 두피의 혈관을 확장시킵니다. 모낭에 영양 공급이 충분히 되어, 모낭의 기능이 활성화 되고 모발이 살아납니다.

 

3. 모낭의 영양부족

혈액 순환이 잘 된다고 하여도 머리에 공급 되는 영양이 없을 경우에는 모낭의 기능이 떨어지겠죠. 사람의 모발은 80~90%이상이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발의 단백질을 만드는 다양한 영양소들을 많이 섭취 해주면 모발의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주로 비오틴등의 비타민과 맥주효모, 검은콩, 미역등의 해조류에 풍부하게 있습니다. 

 

보통은 이 세가지 관리를 모두 함께 해줍니다. 프로페시아 한 알 먹고, 미녹시딜 바르고 영양제 먹고 그런 식이죠. 

 


요약 

1. 유전적 DHT 문제 -> 프로페시아 계열의 약 복용

2. 혈액 순환의 문제 - 미녹시딜 계열의 약 도포

3. 영양 공급 -> 비오틴, 맥주효모, 검은콩, 미역 등 음식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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