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와 정력을 이해해보자탈모치료와 정력 증강법

머리카락이 주는 것이 외면의 자신감이라면 정력은 남자의 내면의 자신감입니다. 탈모를 극복해서 외면의 자신감을 높이고, 정력을 높여서 내면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요즘 탈모에 대해 열심히 공부 하던 중, 문득 탈모와 정력의 작용 원리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탈모와 정력의 공통점에 대해 공부해 보고 있습니다. 제가 공부한 것들을 이 블로그에 정리하고 공유 합니다. 

 

혈액 공급 및 순환과 탈모

탈모의 핵심 중 하나는 혈액공급입니다. 물론 앞머리 M자 탈모인 유전형 안드로겐성 탈모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이 탈모는 남성형 호르몬의 테스토스테론에서 붐비되는 DHT라는 호르몬에 의한 작용이기 때문입니다.

 

혈액이 잘 공급되나 안되나 상관없이 머리가 빠집니다. 하지만 머리는 유전형에 의해서만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머리에 혈액 공급이 제대로 안 될 때 빠지게 됩니다. 머리에 혈액 공급이 중요한 이유는 산소와 영양분이 피를 통하여 공급이 되기 때문입니다. 머리에 혈액공급이 잘 안되는 혈중 당의 농도가 높아 피가 짙어져서 입니다.

 

혈액을 더 잘 순환시키기 위해 혈관을 더욱 수축하고 심장박동을 빠르게 하여 고혈압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고혈압 약으로 개발 중이던 미녹시딜이 이 원리에 의해 탈모약으로 탄생되었습니다. 미녹시딜은 모근으로 공급되는 혈액 순환을 개선시키는 약입니다. 

 

 

정력과 혈액 공급 및 탈모

그런데 발기의 원리를 생각해봅시다. 남자의 성기에는 뼈가 없습니다. 근육도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발기가 되면 팽창하고 단단해 질까요. 성기를 이루고 있는 해면 피부에 혈액이 급격하게 채워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공기가 다 빠져 있는 풍선에 물을 넣어주면 물의 부피만큼 풍선이 부풀어 오르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하체의 혈액 순환이 잘 되어야 피가 더 잘 공급되어 발기가 잘 되고 단단해 집니다. 또 한 피가 끊이지 않고 계속 순환되어야 발기가 풀리지 않고 오랜 시간 지속 될 수 있습니다. 

 

성기에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는 원인도 두피에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는 원리와 같습니다. 혈중의 당 농도가 높으면 혈액이 맑지 않습니다. 당 농도로 인해 끈적거리고 순환이 잘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어릴적 달고나를 만들 때 설탕을 녹인 액체의 끈적함 혹은 꿀이 가지고 있는 끈적함을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건강한 사람의 혈액이 생수이고 발기가 잘 되지 않는 사람의 혈액이 꿀이라고 생각하고 동시에 부으면 어느 쪽 액체가 더 잘 흘러드러 갈까요. 이처럼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서 순환이 잘 되게 만드는 것은 탈모 뿐만 아니라 정력에도 핵심입니다.

 

'혈액순환이 잘된다 = 정력이 좋다 = 머리가 빠지지 않는다'

 

탈모도 정력도 결국은 혈액 순환

결론은 혈관과 혈액 순환의 건강을 다스리게 되면 자연스럽게 탈모도 예방되고 정력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두피는 상체의 혈액 순환에 관련된 것이고 정력은 하체의 혈액순환에 관련된 것 입니다. 하지만 큰 차이가 있지 않고 본질적으로는 작동원리가 똑같습니다. 

 

그런데 '대머리는 정력이 세다'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탈모 치료가 정력을 상승 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반대가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대머리가 정력이 좋다는 전제는 혈액 순환에 의한 대머리가 아니라 유전적 안드로겐성 탈모를 의미합니다. 앞서 말했던 것 처럼 유전적 안드로겐성 탈모는 혈액 순환과 관련이 없습니다.

 

혈액 순환이 아무리 좋아도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속의 DHT 분비가 많이 이루어지면 탈모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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